남성탈모와는 다른 여성탈모! 여성탈모 원인과 유형 그리고 예방법
여성들은 탈모를 유발시키는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 보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훨씬 더 많이 갖고 있어 남성들처럼 완전하게 대머리는 되지 않습니다.
탈모의 형태가 전혀 달라지는것이지요. 하지만 머리카락이 다량으로 빠지게 되어 머리숱 자체가 작아지면서 가늘어지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일반으로 25~30세부터 나타나며 가르마 부위가 엷어지는 것을 먼저 느끼게 됩니다.
성인 여성에서 탈모의 50퍼센트가 이렇게 모발이 가늘어지거나 가르마,이마 부위가 넓어 지는 것을 느낀다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이러한 탈모증에는 확실한 치료 법은 없습니다. 단지, 예방을 하고 시술을 통해 보안하는 것인데요.
특히, 탈모는 영구적이며 유전적인 이유때문에 생기는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유전적인 요인 보다는 환경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더 많이 있습니다.
여성탈모원인으로는 안드로겐의 과다 그리고 피임약 남용, 심한 다이어트, 과도한 스트레스 그리고 항암치료 항우울제 나 항생제 등에 장기 복용, 갑상선 질환, 약물의 부작용, 호르몬의 변화, 원형 탈모증, 부적절한 모발 제품 사용 등을 들수 있습니다.
요즘은 여성들이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여성탈모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무리한 다이어트와 피임약 남용을 피하고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것이 최우선입니다.
또한, 여성탈모원인의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인 출산한 여성에게 나타나는 산후 휴지기 탈모를 들 수 있습니다.
보통 아이를 낳고 난 뒤, 2개월에서 5개월 후에 나타나기 시작 하며 탈모가 나타나는 위치는 머리 앞쪽의 1/3 부분에서 주로 빠집니다.
임신을 하면 태아에게 영양공급을 위해 전신 쇠약 증세가 나타나고 모든 영양이 아이에게로 가기 때문에 내분비 호르몬에 변화가 생기는데, 이 때문에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산후 휴지기의 탈모 비율은 전체 여성 탈모 비율의 25~45%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탈모는 보통 2개월에서 6개월 정도 계속 지속대다가 특별한 치료 없이도 자연스럽게 회복이 됩니다. 하지만 영양 상태를 높이기 위해 설파 아미노산의 하나인 메티오닌 함유된 음식물을 권장섭취량 섭취 해 주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최우선 입니다.
메티오닌이 많이 들어가 있는 음식은 무엇일까요?
거의 모든 단백질 함유 식품에 메티오닌이 함유되어있지만 양은 제각각 입니다. 계란,생선,일부 고기에 다량 함유되어있습니다.
메타오닌의 일일 권장 섭취향은 성인의 경우 하루 8.6mg이며 체중 68kg의 사람 기준으로 약 1.3g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2~3g정도의 더 높은 섭취가 필요합니다.
너무 많은 양의 메티오닌의 섭취시 현기증, 졸음 및 혈압변화가 있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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