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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정보

탈색은 어떻게 하는걸까요? 탈색의 원리와 종류, 탈색 주의사항!

많은 분들 하시는 탈색! 탈색은 어떻게 되는걸까요?! 탈색의 원리와 종류 그리고 주의사항까지 알아보아요~

 

탈색

 

탈색이란?

탈색은 모발안에 구성되어잇는 멜라닌 색소 혹은 인공색소를 파괴함으로서 모발의 색을 밝게 만드는것입니다.

 

알칼리제가 모표피를 팽윤시켜서 모피질로 들어간 알칼리제와 과산화수소수가 서오 반응을 하면서 산소를 방생시키고 이때 발생된 산소가 멜라닌 색소를 파괴하여 탈색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산화제에서 배출된 산소가 유멜라닌(빨강)을 없애고 점차 페오멜라닌(노랑)을 없애줍니다.

 

염색가 작용하는것은 비슷하지만 색소의 산화과정이 없다는점이 다릅니다.

 

 

탈색제와 같이 사용하는 산화제란?

 

산화제는 제 2제라고도 불리며 주로 과산화 수소가 많이 사용됩니다.  

 

과산화수소는 멜라닌 색소를 분해하고 모발색을 점차 밝게 하는것이 특징으로 모발 케라틴을 약하게 만들며 암모니아에 의해 빨리 산소를 만드는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과산화수소의 농도에 따라서 산소의 발생량이 달라지는데 농도가 높을수록 많은 산소를 생성합니다.

 

일반적으로 염색할때 사용되는 과산화수소의 농도는 6%입니다. 하지만 이 농도의 의해 하는 역활도 다르기때문에 미용실에서는 대부분 3%~9%까지 사용된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12%사용은 금지 입니다.)

 

 

산화제 종류?

3% (10볼률) - 두피에 자극이 약하며 머리색상을 어둡게 하는경우, 백모염색, 탈색후 색상을 입힐때 사용됩니다.

 

6% (20볼륨) - 두피에 자극 보통이며 일반 염색(밝은 브라운)을 할때 탈색을 할때 사용하며 백모염색에도 가능합니다. 또한 같은 밝기에서 색상을 다르게 할때 사용하기도 합니다.

 

9% (30볼륨) - 두피자극이 강하여 탈색제 사용시에는 두피에 안닿게 해야합니다. 빠르게 모발을 밝게 할수 있지만 그만큼 자극이 강합니다.

 

 

 

탈색제

 

탈색제 , 과산화수소 보관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과산화 수소는 산소가 분리되는 것을 막기 위한것임으로 오래 보관이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보관을 잘못하게 될 경우, 오히려 산화를 시켜 탈색제를 바를때 탈색이 안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올바른 보관방법은 햇빛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 사용하고 남은 것은 재사용금지 (다시 병에 담으면 안되요~), 금속용기에 두지 말아야 하며 난로나 화염성이 있는 물체 옆에 보관하면 안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마개를 꼭 닫아 밀봉해주는것이라고 해요!

 

탈색제 주의사항은?

 

사용시 오버타임, 잘못된 과산화수소 선택은 모발과 두피에 큰 데미지를 줄 수있기때문에 주의해야합니다. 특히 , 발랐을때 열감이 더많이 올라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렇게 자극이 많이 느껴질 경우에는 무리하게 하지않고 중단하는것이 좋습니다.